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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쿄’ 직항 7월 추진…중국 시안·하얼빈 재개

입력 2024.04.25 (08:01) 수정 2024.04.25 (08:23)

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늘 개최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3년 4개월 만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오는 7월 3일부터 제주와 일본 도쿄 직항 노선에 주 3회 운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 ~ 나리타 직항노선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3월 7일 운항을 끝으로 중단됐습니다.

이 밖에 제주항공이 이달 26일부터 제주~중국 시안 직항노선을 재개하고, 중국남방항공은 6월부터 제주~중국 하얼빈 직항노선 운항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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