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의성에 화물터미널 배치해야”
입력 2024.04.25 (08:18)
수정 2024.04.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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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신공항 복수터미널 건립 문제는 의성과 군위는 물론 대구·경북 전체의 관심사입니다.
이와 관련해 22대 총선에서 의성 지역구에 당선된 박형수 의원은 의성에 화물터미널이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에서 당선된 박형수 의원,
현재 국토교통부가 대구경북신공항 복수터미널 설치를 재검토하는 상황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이미 정치적으로 합의한 상항을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뒤집으려 한다는 겁니다.
의성군의 피해도 우려했습니다.
[박형수/국회의원 : "국토부 신공항 추진단의 발언은 저는 이해할 수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군위가 대구로 편입된 상황에서 군위에 화물 터미널, 여객 터미널 다 설치를 하면 경북도는 뭡니까... 아무것도 없잖아요."]
박 의원은 복수터미널 건립이 무산될 경우 신공항 사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힌 의성 주민들의 입장을 100%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기간 중 국토부 장관과 통화해 전문가 검토 중단을 요구했고, 앞으로도 의성군에 화물터미널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수/국회의원 : "(앞으로) 장관, 차관도 만날 것이고 필요하다면 실무진도 만나서 설득하는 작업을 병행할 것입니다. 실력 행사를 통해서라도 의성군에 반드시 화물 터미널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 주민들에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한 목소리로 복수 터미널 건립을 요구하면서 국토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대구경북신공항 복수터미널 건립 문제는 의성과 군위는 물론 대구·경북 전체의 관심사입니다.
이와 관련해 22대 총선에서 의성 지역구에 당선된 박형수 의원은 의성에 화물터미널이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에서 당선된 박형수 의원,
현재 국토교통부가 대구경북신공항 복수터미널 설치를 재검토하는 상황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이미 정치적으로 합의한 상항을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뒤집으려 한다는 겁니다.
의성군의 피해도 우려했습니다.
[박형수/국회의원 : "국토부 신공항 추진단의 발언은 저는 이해할 수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군위가 대구로 편입된 상황에서 군위에 화물 터미널, 여객 터미널 다 설치를 하면 경북도는 뭡니까... 아무것도 없잖아요."]
박 의원은 복수터미널 건립이 무산될 경우 신공항 사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힌 의성 주민들의 입장을 100%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기간 중 국토부 장관과 통화해 전문가 검토 중단을 요구했고, 앞으로도 의성군에 화물터미널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수/국회의원 : "(앞으로) 장관, 차관도 만날 것이고 필요하다면 실무진도 만나서 설득하는 작업을 병행할 것입니다. 실력 행사를 통해서라도 의성군에 반드시 화물 터미널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 주민들에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한 목소리로 복수 터미널 건립을 요구하면서 국토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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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수 “의성에 화물터미널 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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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5 08:18:50
- 수정2024-04-25 08: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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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복수터미널 건립 문제는 의성과 군위는 물론 대구·경북 전체의 관심사입니다.
이와 관련해 22대 총선에서 의성 지역구에 당선된 박형수 의원은 의성에 화물터미널이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에서 당선된 박형수 의원,
현재 국토교통부가 대구경북신공항 복수터미널 설치를 재검토하는 상황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이미 정치적으로 합의한 상항을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뒤집으려 한다는 겁니다.
의성군의 피해도 우려했습니다.
[박형수/국회의원 : "국토부 신공항 추진단의 발언은 저는 이해할 수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군위가 대구로 편입된 상황에서 군위에 화물 터미널, 여객 터미널 다 설치를 하면 경북도는 뭡니까... 아무것도 없잖아요."]
박 의원은 복수터미널 건립이 무산될 경우 신공항 사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힌 의성 주민들의 입장을 100%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기간 중 국토부 장관과 통화해 전문가 검토 중단을 요구했고, 앞으로도 의성군에 화물터미널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수/국회의원 : "(앞으로) 장관, 차관도 만날 것이고 필요하다면 실무진도 만나서 설득하는 작업을 병행할 것입니다. 실력 행사를 통해서라도 의성군에 반드시 화물 터미널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 주민들에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한 목소리로 복수 터미널 건립을 요구하면서 국토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대구경북신공항 복수터미널 건립 문제는 의성과 군위는 물론 대구·경북 전체의 관심사입니다.
이와 관련해 22대 총선에서 의성 지역구에 당선된 박형수 의원은 의성에 화물터미널이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에서 당선된 박형수 의원,
현재 국토교통부가 대구경북신공항 복수터미널 설치를 재검토하는 상황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이미 정치적으로 합의한 상항을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뒤집으려 한다는 겁니다.
의성군의 피해도 우려했습니다.
[박형수/국회의원 : "국토부 신공항 추진단의 발언은 저는 이해할 수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군위가 대구로 편입된 상황에서 군위에 화물 터미널, 여객 터미널 다 설치를 하면 경북도는 뭡니까... 아무것도 없잖아요."]
박 의원은 복수터미널 건립이 무산될 경우 신공항 사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힌 의성 주민들의 입장을 100%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기간 중 국토부 장관과 통화해 전문가 검토 중단을 요구했고, 앞으로도 의성군에 화물터미널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수/국회의원 : "(앞으로) 장관, 차관도 만날 것이고 필요하다면 실무진도 만나서 설득하는 작업을 병행할 것입니다. 실력 행사를 통해서라도 의성군에 반드시 화물 터미널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상북도와 의성군, 주민들에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한 목소리로 복수 터미널 건립을 요구하면서 국토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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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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