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서 차량 4대 추돌…1명 부상 [현장영상]

입력 2024.04.25 (10:56) 수정 2024.04.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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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진로 변경을 하던 1t 화물차를 뒤에서 오던 SUV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고, 밀려난 1t 화물차도 앞에 있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B 씨가 차선을 변경할 수 없는 실선 구간에서 3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바꾸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B 씨는 술에 취하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후 2개 차로를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했으며 큰 교통 혼잡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제보 :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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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4-25 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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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입구에서 진로 변경을 하던 1t 화물차를 뒤에서 오던 SUV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고, 밀려난 1t 화물차도 앞에 있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B 씨가 차선을 변경할 수 없는 실선 구간에서 3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바꾸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B 씨는 술에 취하거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후 2개 차로를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했으며 큰 교통 혼잡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제보 :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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