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재단, 5월 맞아 가족 프로그램 ‘다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아시아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5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어린이·가족 문화축제 ‘하우펀(HOWFUN)’과 4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2024 아시아 컬처마켓’, ‘2024 ACC 빅도어 콘서트’ 등입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하우펀에서는 ‘도시 따라 지구 한바퀴’를 주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공연, 체험 등 50여 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2024 아시아컬처마켓은 아시아 15개 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34개 부스로 구성됩니다. 주요 부스는 중국 전통부채 만들기, 아시아 타악기 클래스 등입니다.

또 5월 4일 저녁 6시 ACC 예술극장 극장1 야외무대에서는 재즈 공연 2024 ACC 빅도어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 출신 뮤지션 위주로 구성된 ‘G.J.Unity’, ‘김오키 새턴발라드’, ‘윤석철트리오’, ‘이진아’가 출연합니다.

25일과 26일에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는 ‘넥스트 투 노멀’ 공연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