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오늘 파주서 개막…사흘간 진행

입력 2024.04.25 (14:20) 수정 2024.04.25 (15: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늘(25일) 오전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4,942명의 선수와 보호자, 임원 등 선수단이 참가해 사흘간 게이트볼과 수영, 역도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시가 347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했고, 성남시와 부천시도 각각 305명과 267명의 선수가 참여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역도, 육상 종목에서 학생부(13세 이상)를 신설했고, 종목별 경기에 안전관리자를 배치 운영해 경기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파크골프 남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고, 첫날인 오늘은 탁구 여자 개인전으로 경기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개회식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립니다.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25년 가평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오늘 파주서 개막…사흘간 진행
    • 입력 2024-04-25 14:20:32
    • 수정2024-04-25 15:07:15
    사회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늘(25일) 오전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4,942명의 선수와 보호자, 임원 등 선수단이 참가해 사흘간 게이트볼과 수영, 역도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시가 347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했고, 성남시와 부천시도 각각 305명과 267명의 선수가 참여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역도, 육상 종목에서 학생부(13세 이상)를 신설했고, 종목별 경기에 안전관리자를 배치 운영해 경기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파크골프 남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고, 첫날인 오늘은 탁구 여자 개인전으로 경기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개회식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립니다.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025년 가평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