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위기청소년 예술치유 ‘마음톡톡’ 개강

법의날(25일)을 맞아 전남 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대상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이 개강했습니다.

'마음톡톡'은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순천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사들 지도 하에 작사와 작곡, 악기 연주 등 음악을 통해 정서 치유 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 전남 동부지역에서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24일 개강해 모두 12차례 일정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합동 공연도 펼칠 예정입니다.

GS칼텍스는 2013년부터대표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음톡톡'을 진행해 왔습니다.

2016년터는 광주지검 순천지청, 이화여대와 함께 '예술치유 지원 협약'을 맺어 보호관찰과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