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 없이 이긴다” 황선홍 호, 내일 새벽 인니와 8강전
입력 2024.04.25 (19:26)
수정 2024.04.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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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선 황선홍 호가 내일 새벽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밝은 분위기 속, 일전을 앞둔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은 방심 없는 한 판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카타르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앞둔 우리 대표팀의 공식 훈련.
["원 팀, 원 골!"]
3전 전승, 무실점으로 죽음의 조를 돌파한 선수들의 얼굴에선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3골을 기록 중인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과, 경고 누적에서 돌아온 주장 변준수가 훈련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변준수/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 : "팀원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토너먼트랑 예선전은 다른 경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방심하지 않고…."]
사령탑 황선홍 감독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강성진 등 주요 선수들과 일대일로 소통하고, 자신의 메모가 담긴 수첩을 꺼내보며 꼼꼼하게 8강전을 준비했습니다.
[황선홍/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어떤 상황이든 간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고, 우리 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기 때문에 그 점을 내일 운동장에서 더 나타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겁니다."]
우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잡고 4강에 오른다면,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도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8강 돌풍을 넘어,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신화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파리행을 향한 우리 대표팀과 인도네시아의 운명을 건 승부는 내일 새벽 펼쳐집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박경상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선 황선홍 호가 내일 새벽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밝은 분위기 속, 일전을 앞둔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은 방심 없는 한 판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카타르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앞둔 우리 대표팀의 공식 훈련.
["원 팀, 원 골!"]
3전 전승, 무실점으로 죽음의 조를 돌파한 선수들의 얼굴에선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3골을 기록 중인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과, 경고 누적에서 돌아온 주장 변준수가 훈련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변준수/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 : "팀원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토너먼트랑 예선전은 다른 경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방심하지 않고…."]
사령탑 황선홍 감독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강성진 등 주요 선수들과 일대일로 소통하고, 자신의 메모가 담긴 수첩을 꺼내보며 꼼꼼하게 8강전을 준비했습니다.
[황선홍/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어떤 상황이든 간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고, 우리 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기 때문에 그 점을 내일 운동장에서 더 나타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겁니다."]
우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잡고 4강에 오른다면,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도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8강 돌풍을 넘어,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신화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파리행을 향한 우리 대표팀과 인도네시아의 운명을 건 승부는 내일 새벽 펼쳐집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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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25 19:33:53
[앵커]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선 황선홍 호가 내일 새벽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밝은 분위기 속, 일전을 앞둔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은 방심 없는 한 판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카타르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앞둔 우리 대표팀의 공식 훈련.
["원 팀, 원 골!"]
3전 전승, 무실점으로 죽음의 조를 돌파한 선수들의 얼굴에선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3골을 기록 중인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과, 경고 누적에서 돌아온 주장 변준수가 훈련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변준수/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 : "팀원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토너먼트랑 예선전은 다른 경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방심하지 않고…."]
사령탑 황선홍 감독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강성진 등 주요 선수들과 일대일로 소통하고, 자신의 메모가 담긴 수첩을 꺼내보며 꼼꼼하게 8강전을 준비했습니다.
[황선홍/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어떤 상황이든 간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고, 우리 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기 때문에 그 점을 내일 운동장에서 더 나타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겁니다."]
우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잡고 4강에 오른다면,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도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8강 돌풍을 넘어,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신화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파리행을 향한 우리 대표팀과 인도네시아의 운명을 건 승부는 내일 새벽 펼쳐집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박경상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선 황선홍 호가 내일 새벽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밝은 분위기 속, 일전을 앞둔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은 방심 없는 한 판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카타르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앞둔 우리 대표팀의 공식 훈련.
["원 팀, 원 골!"]
3전 전승, 무실점으로 죽음의 조를 돌파한 선수들의 얼굴에선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3골을 기록 중인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과, 경고 누적에서 돌아온 주장 변준수가 훈련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변준수/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 : "팀원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토너먼트랑 예선전은 다른 경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방심하지 않고…."]
사령탑 황선홍 감독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강성진 등 주요 선수들과 일대일로 소통하고, 자신의 메모가 담긴 수첩을 꺼내보며 꼼꼼하게 8강전을 준비했습니다.
[황선홍/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어떤 상황이든 간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고, 우리 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기 때문에 그 점을 내일 운동장에서 더 나타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겁니다."]
우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잡고 4강에 오른다면,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도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8강 돌풍을 넘어,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신화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파리행을 향한 우리 대표팀과 인도네시아의 운명을 건 승부는 내일 새벽 펼쳐집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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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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