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가 오늘(25일), 강릉시 옥계면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는 지난해 4월부터 31억 3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655 제곱미터로 규모로 조성됐으며, 임대농기계 56종 88대가 배치됐습니다.

옥계지소 개소로, 강릉 지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모두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동해시, 전력설비 주변 수목 제거 추진

동해시가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오는 6월 말까지 전력설비 위험목 제거 사업을 추진합니다.

제거 대상은 전력설비 인근에 위치한 소나무와 잡목 등 나무 1,700여 그루입니다.

동해시는 위험목이 대부분 사유지에 있어 제거 작업에 소유주 동의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삼척시, 방치된 노후 간판 무상 철거 추진

삼척시가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 등을 위해 방치된 노후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삼척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방치된 노후간판을 오는 7월 말까지 무상으로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방법은 건물주나 건물관리자 등이 다음 달(5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속초시,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 운영

속초시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속초시는 이달(4월)부터 각 부서에서 용역 보고회나 위원회 개최 시 종이 인쇄물 대신, 디지털 화면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는 또,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실제로 온실가스가 얼마나 감축됐는지 집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