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총장, 북러 밀착 경고…“포탄 주고 핵 기술”

입력 2024.04.26 (10:14) 수정 2024.04.26 (10: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등의 군사협력 강화를 두고 거듭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각 25일 북한에서 러시아로 "최근 6달 사이에만 만개가 넘는 컨테이너가 인도됐고, 이는 포탄 100만 발이 훌쩍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총장은 "이란 역시 샤헤드 드론 수천기를 비롯해 러시아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 대가로 북한과 이란은 미사일과 핵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러시아 기술과 물자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토총장, 북러 밀착 경고…“포탄 주고 핵 기술”
    • 입력 2024-04-26 10:14:58
    • 수정2024-04-26 10:21:51
    아침뉴스타임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 등의 군사협력 강화를 두고 거듭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각 25일 북한에서 러시아로 "최근 6달 사이에만 만개가 넘는 컨테이너가 인도됐고, 이는 포탄 100만 발이 훌쩍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총장은 "이란 역시 샤헤드 드론 수천기를 비롯해 러시아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 대가로 북한과 이란은 미사일과 핵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러시아 기술과 물자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