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사건’ 생존 병사 “입수 취지로 지시”
입력 2024.04.26 (17:05)
수정 2024.04.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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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는 채 상병 사망 사건 당시 함께 급류에 휩쓸렸던 생존 장병 A씨가 피해자 자격으로 공수처와 경북경찰청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의견서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해 7월 18일 밤 8시쯤 화상 원격회의를 주관하며 "위에서 보는 것은 수색 정찰이 아니"라고 부하들을 질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려가서 수풀을 헤치고 바둑판식으로 찔러 보면서 찾아야 한다"며 물에 들어가서 수색하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견서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해 7월 18일 밤 8시쯤 화상 원격회의를 주관하며 "위에서 보는 것은 수색 정찰이 아니"라고 부하들을 질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려가서 수풀을 헤치고 바둑판식으로 찔러 보면서 찾아야 한다"며 물에 들어가서 수색하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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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상병 사건’ 생존 병사 “입수 취지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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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6 17:05:47
- 수정2024-04-26 17:10:36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5/2024/04/26/40_7950115.jpg)
군인권센터는 채 상병 사망 사건 당시 함께 급류에 휩쓸렸던 생존 장병 A씨가 피해자 자격으로 공수처와 경북경찰청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의견서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해 7월 18일 밤 8시쯤 화상 원격회의를 주관하며 "위에서 보는 것은 수색 정찰이 아니"라고 부하들을 질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려가서 수풀을 헤치고 바둑판식으로 찔러 보면서 찾아야 한다"며 물에 들어가서 수색하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견서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해 7월 18일 밤 8시쯤 화상 원격회의를 주관하며 "위에서 보는 것은 수색 정찰이 아니"라고 부하들을 질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려가서 수풀을 헤치고 바둑판식으로 찔러 보면서 찾아야 한다"며 물에 들어가서 수색하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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