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 느껴” 제주 동부지역 신고 10여 건 접수

입력 2024.04.26 (19:38) 수정 2024.04.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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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지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1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지진 증상을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온 이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종달리 등에서 모두 1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실제 관측된 지진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흔들림의 원인이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테러 대응 합동훈련의 폭음탄 때문이라는 추정도 나왔는데, 제주도는 아직까지 원인을 알 수 없다며 공사장 발파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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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동 느껴” 제주 동부지역 신고 10여 건 접수
    • 입력 2024-04-26 19:38:34
    • 수정2024-04-26 19:55:35
    뉴스7(제주)
제주 동부지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1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지진 증상을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온 이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종달리 등에서 모두 1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실제 관측된 지진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흔들림의 원인이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테러 대응 합동훈련의 폭음탄 때문이라는 추정도 나왔는데, 제주도는 아직까지 원인을 알 수 없다며 공사장 발파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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