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환자 33배 증가…아동·청소년 중심 유행

입력 2024.04.26 (19:41) 수정 2024.04.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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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증하면서 보건 당국이 예방접종 등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으로 나타난 것과 비교해 33.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많은 환자 수입니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 환자가 전체의 59%를, 13~19세 환자가 2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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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일해 환자 33배 증가…아동·청소년 중심 유행
    • 입력 2024-04-26 19:41:00
    • 수정2024-04-26 19: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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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증하면서 보건 당국이 예방접종 등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으로 나타난 것과 비교해 33.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많은 환자 수입니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 환자가 전체의 59%를, 13~19세 환자가 2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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