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유흥가에서 폭력배 추정 10여 명 난투극

입력 2024.04.28 (22:10) 수정 2024.04.28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식당과 주점이 밀집한 부산 유흥가에서 폭력배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여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 유흥가에서 두 차례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패싸움 과정에서 건물 유리문 등 주변 시설이 일부 부서졌고, 상인과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발적으로 시작된 다툼이 집단 패싸움으로 번졌다"며, "폭력배처럼 행세한 남성들이 실제 폭력조직원인지와 함께 난투극을 벌인 이유를 조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운대 유흥가에서 폭력배 추정 10여 명 난투극
    • 입력 2024-04-28 22:10:15
    • 수정2024-04-28 22:12:13
    사회
식당과 주점이 밀집한 부산 유흥가에서 폭력배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여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 유흥가에서 두 차례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패싸움 과정에서 건물 유리문 등 주변 시설이 일부 부서졌고, 상인과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발적으로 시작된 다툼이 집단 패싸움으로 번졌다"며, "폭력배처럼 행세한 남성들이 실제 폭력조직원인지와 함께 난투극을 벌인 이유를 조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