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이동경 고별전에서 황금 왼발 번뜩
입력 2024.04.29 (07:00)
수정 2024.04.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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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울산은 아마도 이 선수를 군대 보내기 너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울산 이동경이 상무 입대를 하루 앞두고 고별 축포를 터트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은 제주를 홈에서 맞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1분 만에 바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켈빈이 오른발로 강하게 차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동경의 황금 왼발이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상무 군입대를 앞둬 머리를 짧게 깎고 나온 이동경이 왼발로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울산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이동경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기가 막힌 전진 패스로 엄원상의 세번째 골까지 이끌어냈습니다.
1골 도움 1개. 김천 상무 입대를 하루 앞두고 이동경은 울산 팬들과 완벽한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이동경/울산 :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가고 싶었는데, 득점하고 승리를 할 수 있어 기쁜 것 같습니다."]
전북은 대구에 먼저 두 골을 터트리며 3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대구의 거짓말같은 추격이 시작됐습니다.
박재현의 만회골이 터지더니, 후반 종료 직전 정재상이 극장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2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프로축구 울산은 아마도 이 선수를 군대 보내기 너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울산 이동경이 상무 입대를 하루 앞두고 고별 축포를 터트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은 제주를 홈에서 맞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1분 만에 바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켈빈이 오른발로 강하게 차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동경의 황금 왼발이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상무 군입대를 앞둬 머리를 짧게 깎고 나온 이동경이 왼발로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울산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이동경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기가 막힌 전진 패스로 엄원상의 세번째 골까지 이끌어냈습니다.
1골 도움 1개. 김천 상무 입대를 하루 앞두고 이동경은 울산 팬들과 완벽한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이동경/울산 :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가고 싶었는데, 득점하고 승리를 할 수 있어 기쁜 것 같습니다."]
전북은 대구에 먼저 두 골을 터트리며 3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대구의 거짓말같은 추격이 시작됐습니다.
박재현의 만회골이 터지더니, 후반 종료 직전 정재상이 극장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2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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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9 07:00:24
- 수정2024-04-29 07:04:27
[앵커]
프로축구 울산은 아마도 이 선수를 군대 보내기 너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울산 이동경이 상무 입대를 하루 앞두고 고별 축포를 터트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은 제주를 홈에서 맞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1분 만에 바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켈빈이 오른발로 강하게 차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동경의 황금 왼발이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상무 군입대를 앞둬 머리를 짧게 깎고 나온 이동경이 왼발로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울산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이동경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기가 막힌 전진 패스로 엄원상의 세번째 골까지 이끌어냈습니다.
1골 도움 1개. 김천 상무 입대를 하루 앞두고 이동경은 울산 팬들과 완벽한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이동경/울산 :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가고 싶었는데, 득점하고 승리를 할 수 있어 기쁜 것 같습니다."]
전북은 대구에 먼저 두 골을 터트리며 3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대구의 거짓말같은 추격이 시작됐습니다.
박재현의 만회골이 터지더니, 후반 종료 직전 정재상이 극장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2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프로축구 울산은 아마도 이 선수를 군대 보내기 너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울산 이동경이 상무 입대를 하루 앞두고 고별 축포를 터트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은 제주를 홈에서 맞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1분 만에 바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켈빈이 오른발로 강하게 차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이동경의 황금 왼발이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상무 군입대를 앞둬 머리를 짧게 깎고 나온 이동경이 왼발로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울산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이동경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기가 막힌 전진 패스로 엄원상의 세번째 골까지 이끌어냈습니다.
1골 도움 1개. 김천 상무 입대를 하루 앞두고 이동경은 울산 팬들과 완벽한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이동경/울산 :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가고 싶었는데, 득점하고 승리를 할 수 있어 기쁜 것 같습니다."]
전북은 대구에 먼저 두 골을 터트리며 3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대구의 거짓말같은 추격이 시작됐습니다.
박재현의 만회골이 터지더니, 후반 종료 직전 정재상이 극장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2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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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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