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옥정호 발견 시신, 실종 건설사 대표와 지문 일치”

입력 2024.04.29 (07:52) 수정 2024.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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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저녁 6시 50분쯤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건설사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인양한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감식한 결과, 지난 15일 사라진 60대 건설사 대표의 것과 일치한다며, 오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2020년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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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옥정호 발견 시신, 실종 건설사 대표와 지문 일치”
    • 입력 2024-04-29 07:52:43
    • 수정2024-04-29 10:00:20
    뉴스광장(전주)
어제(28일) 저녁 6시 50분쯤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건설사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인양한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감식한 결과, 지난 15일 사라진 60대 건설사 대표의 것과 일치한다며, 오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2020년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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