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4엔 급락…“일 정부·은행 개입 가능성”

입력 2024.04.29 (17:24) 수정 2024.04.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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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이 오늘 오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4엔 가량 급락하면서 엔화 가치가 급등한 것을 두고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시장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달러당 160엔선을 넘어서며, 1990년 4월 이후 3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엔달러 환율은 오후 1시쯤부터 약 한 시간에 걸쳐 4엔 넘게 떨어지며 155엔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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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달러 4엔 급락…“일 정부·은행 개입 가능성”
    • 입력 2024-04-29 17:24:55
    • 수정2024-04-29 17: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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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이 오늘 오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4엔 가량 급락하면서 엔화 가치가 급등한 것을 두고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시장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달러당 160엔선을 넘어서며, 1990년 4월 이후 3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엔달러 환율은 오후 1시쯤부터 약 한 시간에 걸쳐 4엔 넘게 떨어지며 155엔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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