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임원역·근덕역 등 동해중부선 역명 확정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동해중부선 삼척-포항 구간 12개 역 가운데, 임원역과 근덕역 등 11개 역명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원덕옥원역의 경우 두 개의 행정구역을 사용하는 점 등으로 보류 결정돼, 다음 달(5월)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동해중부선 삼척-포항 구간은 166.3km 단선 전철로 건설돼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척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유치 추진

삼척시가 해양 안전 교육과 해양 레저 스포츠 교육이 가능한 '청소년 해양교육원' 유치를 추진합니다.

삼척시는 해양수산부를 설득해 2028년까지 맹방 해변 일원에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시는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합니다.

양양 남애항 앞바다에서 죽은 흑범고래 발견

오늘(29일) 새벽 3시쯤, 양양군 남애항 동쪽 약 150미터 해상에서 죽은 흑범고래 1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죽은 흑범고래는 몸길이 305센티미터, 둘레 160센티미터 크기였습니다.

흑범고래는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로 보내졌습니다.

정선군, ‘보고 싶다 정선아’ 광고제 시행

정선군이 '즐거운 정선여행'을 주제로 한 '보고 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를 개최합니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다음 달(5월) 25일까지 광고제 출품 참가자를 모집해, 30팀을 선정하고 광고 제작비를 지원합니다.

이어 올해 7월 안에 수상작 10팀을 선정해 광고 시사회와 시상식을 열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