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가 다음달 17일 '언젠가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광주 지역 63개 기관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30)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전야제 등 올해 주요 행사를 소개했습니다.
전야제는 다음달 17일 오전부터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되며, 전야제 본 무대 시작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사회적 소수와 약자들과 연대하는 '오월 가치'를 담은 '2024 광주선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한 조형물도 설치되며, 과거 하나의 무대를 설치한 것과 다르게 오월과 민주, 인권을 다루는 3개의 무대를 설치하고 관객과 배우가 하나되는 몰입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과 청년 사업단이 새롭게 구성됐으며, 전국 14개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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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오월 가치 담은 광주선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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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30 15:38:55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가 다음달 17일 '언젠가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광주 지역 63개 기관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30)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전야제 등 올해 주요 행사를 소개했습니다.
전야제는 다음달 17일 오전부터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되며, 전야제 본 무대 시작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사회적 소수와 약자들과 연대하는 '오월 가치'를 담은 '2024 광주선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한 조형물도 설치되며, 과거 하나의 무대를 설치한 것과 다르게 오월과 민주, 인권을 다루는 3개의 무대를 설치하고 관객과 배우가 하나되는 몰입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과 청년 사업단이 새롭게 구성됐으며, 전국 14개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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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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