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위 부위원장 “배우자 출산휴가 10일에서 20일로 확대”

입력 2024.04.30 (19:49) 수정 2024.04.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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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오늘(30일) ‘저출산·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 모색’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육아휴직에 대해서는 “급여 상한을 대폭 확대하고 사용 기간, 횟수 등 규제를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주거, 양육, 일·가정 양립을 거론하며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또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자유롭게 휴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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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30 19:49:06
    • 수정2024-04-30 19:51:19
    사회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오늘(30일) ‘저출산·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 모색’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육아휴직에 대해서는 “급여 상한을 대폭 확대하고 사용 기간, 횟수 등 규제를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주거, 양육, 일·가정 양립을 거론하며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또 “누구나 필요한 시기에 자유롭게 휴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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