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전 신청 접수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가 다음 달(5월) 말까지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사업은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중 하나를 골라 신청하면 됩니다.

강릉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 사업에 신청해 올해 9월 말쯤 선정되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양양군, 강원도민체전 성화봉송 주자 56명 모집

양양군이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합니다.

양양군은 다음 달(5월) 8일까지 양양에 살고 있는 13살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5월) 30일과 31일 성화 봉송에 참여할 주자 5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강원도민체육대회는 다음 달(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군을 주 개최지로 펼쳐지며, 선수와 임원 9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태백시, 캔·페트병 재활용품 무인수거기 확대

태백시가 캔과 페트병 분리 배출과 재활용을 위해 무인수거기를 확대 운영합니다.

태백시는 다음 달(5월)에, 캔과 페트병을 넣을 수 있는 재활용품 무인수거기 4대를 추가 설치해 모두 13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5월) 2일부터 올해 말까지 재활용품 무인수거기 적립 포인트를 개당 10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인상해 지급합니다.

양양·인제군,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공모 선정

양양군과 인제군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10억 원을 확보하고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과 리모델링에 나섭니다.

인제군도 35억 원을 투입해 인제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 지원을 위해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