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낮 기온 갈수록↑…큰 일교차 유의

내일이면 달력이 또 한 장 넘어갑니다.

깊어가는 봄 만큼 낮 기온도 갈수록 오르겠는데요.

내일 대전의 낮 기온은 2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금요일 27도, 주말엔 29도까지 오르는 등 주 후반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10도 선까지 내려갑니다.

큰 일교차에 맞게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이 가끔 지나겠고요.

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꽃가루 농도가 높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금산이 10도, 세종과 대전이 12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공주와 논산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과 태안 11도, 한낮 기온 아산 21도, 당진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9도에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 곳곳에 안개가 예상돼 해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물결은 먼 바다에서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토요일까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어린이날 연휴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