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분기 GDP 0.3%↑…기술적 경기침체 벗어나
입력 2024.05.01 (00:34)
수정 2024.05.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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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에 비해 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유럽 통계기구 유로스타트가 현지 시간 30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유로존 GDP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0.4% 늘었습니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을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독일이 0.2%, 이탈리아 0.3%, 스페인·포르투갈이 0.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경제 규모가 큰 4개국 GDP 증가율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유로존이 지난해 완만한 경기침체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로존은 지난해 3·4분기 연속 -0.1%의 경제성장률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습니다.
4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3월과 마찬가지로 2.4%를 기록해 둔화세가 정체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에서 2.7%로 완화한 점, 최근 몇 달간 4%대였던 서비스 물가가 잡히기 시작한 점을 근거로 6월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유럽 통계기구 유로스타트가 현지 시간 30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유로존 GDP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0.4% 늘었습니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을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독일이 0.2%, 이탈리아 0.3%, 스페인·포르투갈이 0.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경제 규모가 큰 4개국 GDP 증가율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유로존이 지난해 완만한 경기침체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로존은 지난해 3·4분기 연속 -0.1%의 경제성장률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습니다.
4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3월과 마찬가지로 2.4%를 기록해 둔화세가 정체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에서 2.7%로 완화한 점, 최근 몇 달간 4%대였던 서비스 물가가 잡히기 시작한 점을 근거로 6월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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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1분기 GDP 0.3%↑…기술적 경기침체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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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01 00:34:28
- 수정2024-05-01 00:34:52
유로존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에 비해 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유럽 통계기구 유로스타트가 현지 시간 30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유로존 GDP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0.4% 늘었습니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을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독일이 0.2%, 이탈리아 0.3%, 스페인·포르투갈이 0.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경제 규모가 큰 4개국 GDP 증가율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유로존이 지난해 완만한 경기침체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로존은 지난해 3·4분기 연속 -0.1%의 경제성장률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습니다.
4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3월과 마찬가지로 2.4%를 기록해 둔화세가 정체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에서 2.7%로 완화한 점, 최근 몇 달간 4%대였던 서비스 물가가 잡히기 시작한 점을 근거로 6월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유럽 통계기구 유로스타트가 현지 시간 30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유로존 GDP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0.4% 늘었습니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을 국가별로 보면 프랑스·독일이 0.2%, 이탈리아 0.3%, 스페인·포르투갈이 0.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경제 규모가 큰 4개국 GDP 증가율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유로존이 지난해 완만한 경기침체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로존은 지난해 3·4분기 연속 -0.1%의 경제성장률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습니다.
4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3월과 마찬가지로 2.4%를 기록해 둔화세가 정체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에서 2.7%로 완화한 점, 최근 몇 달간 4%대였던 서비스 물가가 잡히기 시작한 점을 근거로 6월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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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le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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