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24.05.01 (07:00) 수정 2024.05.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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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시사하며 방위비 압박”

미 대선 유력후보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방위비를 더 많이 부담하지 않으면 주한 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미국 타임지가 보도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부터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5월 임시국회 난항…해병대원 특검법 등 이견

21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가 소집됐지만, 본회의 일정과 안건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열어 해병대원 특검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압박했는데, 여당은 민생과 관련 없는 법안 처리에 응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고가도로 공사장 붕괴 7명 부상…교통 통제

경기도 시흥시의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서 50미터 넘는 교량 구조물이 떨어져 7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낙하물은 치웠지만, 서해안로 방산교차로에서 월곶교차로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미 주택가 총격전…영국에선 흉기 난동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택가에서 범죄 용의자들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경찰관 3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영국 런던에선 30대 남성의 흉기 난동으로 10대 소년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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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시사하며 방위비 압박”

미 대선 유력후보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방위비를 더 많이 부담하지 않으면 주한 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미국 타임지가 보도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부터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5월 임시국회 난항…해병대원 특검법 등 이견

21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가 소집됐지만, 본회의 일정과 안건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열어 해병대원 특검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압박했는데, 여당은 민생과 관련 없는 법안 처리에 응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고가도로 공사장 붕괴 7명 부상…교통 통제

경기도 시흥시의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서 50미터 넘는 교량 구조물이 떨어져 7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낙하물은 치웠지만, 서해안로 방산교차로에서 월곶교차로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미 주택가 총격전…영국에선 흉기 난동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택가에서 범죄 용의자들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경찰관 3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영국 런던에선 30대 남성의 흉기 난동으로 10대 소년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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