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선 타고 중국 ‘유커’ 몰려온다…제주는 ‘관광 특수’

입력 2024.05.01 (07:42) 수정 2024.05.01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제주가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이른바 유커들이 크루즈를 타고 대거 제주를 찾은 것입니다.

민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항 국제여객선 터미널.

대형 크루즈선에서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이른바 유커들이 대거 제주를 찾은 것입니다.

노동절 연휴에 중국 크루즈선이 제주에 온 건 코로나 19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왕칭/중국 허베이성 : "쇼핑도 하고 여기저기 관광도 하고, 화장품도 살 거예요. 이번엔 엄마랑 같이 와서 여행하는 게 기대돼요."]

중국 톈진에서 관광객 2천여 명을 태우고 온 이 크루즈선은 이번 연휴 기간 두 차례 제주를 방문합니다.

제주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는 중국 관광객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제주의 풍광에 흠뻑 빠져 꼭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라고 입을 모읍니다.

[장신이/중국 톈진 :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제주도는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 같아요."]

노동절 연휴 기간인 이번 달 5일까지 제주에는 크루즈선 4척이 연이어 방문합니다.

항공편도 늘어나 모두 2만 2천여 명의 유커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성은/제주관광공사 관광기획팀장 : "전체 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과 비교했을 때는 낮지 않은 소비지출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크루즈 관광의 고부가가치 상품을 더욱더 확대시키는 것이."]

여기에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 까지 겹치면서, 제주는 몰려드는 외국 관광객들로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크루즈선 타고 중국 ‘유커’ 몰려온다…제주는 ‘관광 특수’
    • 입력 2024-05-01 07:42:16
    • 수정2024-05-01 07:44:33
    뉴스광장
[앵커]

제주가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이른바 유커들이 크루즈를 타고 대거 제주를 찾은 것입니다.

민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항 국제여객선 터미널.

대형 크루즈선에서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이른바 유커들이 대거 제주를 찾은 것입니다.

노동절 연휴에 중국 크루즈선이 제주에 온 건 코로나 19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왕칭/중국 허베이성 : "쇼핑도 하고 여기저기 관광도 하고, 화장품도 살 거예요. 이번엔 엄마랑 같이 와서 여행하는 게 기대돼요."]

중국 톈진에서 관광객 2천여 명을 태우고 온 이 크루즈선은 이번 연휴 기간 두 차례 제주를 방문합니다.

제주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는 중국 관광객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제주의 풍광에 흠뻑 빠져 꼭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라고 입을 모읍니다.

[장신이/중국 톈진 :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제주도는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 같아요."]

노동절 연휴 기간인 이번 달 5일까지 제주에는 크루즈선 4척이 연이어 방문합니다.

항공편도 늘어나 모두 2만 2천여 명의 유커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성은/제주관광공사 관광기획팀장 : "전체 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과 비교했을 때는 낮지 않은 소비지출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크루즈 관광의 고부가가치 상품을 더욱더 확대시키는 것이."]

여기에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 까지 겹치면서, 제주는 몰려드는 외국 관광객들로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