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코로나19 위기 단계 ‘관심’으로 하향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부산시도 오늘(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합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위기단계를 '경계'로 조정한 뒤 11개월 만으로, 부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년 2개월여 만에 사실상 일상적 유행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마스크 착용 등이 모두 권고로 변경하고,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