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서 상가 화재로 2명 사상

입력 2024.05.01 (10:50) 수정 2024.05.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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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 산내면에서 상가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일) 새벽 1시 50분쯤 남원시 산내면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편의점 안쪽 방에서는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그 아들인 50대 남성이 탈출 과정에서 손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주변 식당 등도 타면서 20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1,500만 원가량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편의점 안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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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남원에서 상가 화재로 2명 사상
    • 입력 2024-05-01 10:50:54
    • 수정2024-05-01 10:51:16
    전주
전북자치도 남원시 산내면에서 상가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일) 새벽 1시 50분쯤 남원시 산내면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편의점 안쪽 방에서는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그 아들인 50대 남성이 탈출 과정에서 손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주변 식당 등도 타면서 20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1,500만 원가량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편의점 안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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