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고속도로 침하…19명 사망·30명 부상

입력 2024.05.01 (17:25) 수정 2024.05.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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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에서 고속도로가 무너져 내리면서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 10분쯤 광둥성 메이저우시와 다부현 사이 고속도로 구간 17.9미터가 무너지면서 달리던 차량 18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30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둥성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폭우가 내렸고, 지난달 27일에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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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광둥성 고속도로 침하…19명 사망·30명 부상
    • 입력 2024-05-01 17:25:17
    • 수정2024-05-01 17: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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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에서 고속도로가 무너져 내리면서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 10분쯤 광둥성 메이저우시와 다부현 사이 고속도로 구간 17.9미터가 무너지면서 달리던 차량 18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30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둥성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폭우가 내렸고, 지난달 27일에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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