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방 안에 괴물이 있어”…그 정체는?

입력 2024.05.01 (20:49) 수정 2024.05.01 (2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어린 딸이 방 안에 괴물이 있다며 무서워하자, 부모가 집 벽을 조사해보고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주택에서 벌어진 일, 지금 만나보시죠.

커다랗게 구멍이 뚫린 벽, 그 옆으로 날아다니는 건 다름 아닌 벌입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주택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이 영상을 올린 애슐리 씨는 아이가 방 안에 괴물이 있다며 무서워했고, 자꾸 집 안팎에서 벌이 나타나는 게 이상했다고 전했는데요.

해충퇴치 업체와 양봉업자를 불러 확인해봤더니 벽 안의 온도가 무려 79.1도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벽을 부수고 보니 그 안에서 무려 6만 마리가 넘는 벌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벌들은 보호 구역으로 옮겨졌다고 영국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방 안에 괴물이 있어”…그 정체는?
    • 입력 2024-05-01 20:49:13
    • 수정2024-05-01 20:55:39
    월드24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어린 딸이 방 안에 괴물이 있다며 무서워하자, 부모가 집 벽을 조사해보고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주택에서 벌어진 일, 지금 만나보시죠.

커다랗게 구멍이 뚫린 벽, 그 옆으로 날아다니는 건 다름 아닌 벌입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주택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이 영상을 올린 애슐리 씨는 아이가 방 안에 괴물이 있다며 무서워했고, 자꾸 집 안팎에서 벌이 나타나는 게 이상했다고 전했는데요.

해충퇴치 업체와 양봉업자를 불러 확인해봤더니 벽 안의 온도가 무려 79.1도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벽을 부수고 보니 그 안에서 무려 6만 마리가 넘는 벌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벌들은 보호 구역으로 옮겨졌다고 영국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