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서명운동 전개

청주시와 진천군, 경기도 화성시와 안성시 등 4개 시·군 행정협의체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범국민 서명 운동을 진행합니다.

협의체는 이달 말까지 서명부를 만들어,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진천군은 오는 9일 개막하는 충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사업 조기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서명을 받을 계획입니다.

2028년 착공 예정인 수도권 내륙선은 경기도 화성 동탄역에서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79km를 잇는 광역철도로, 2조 2천 4백억여 원이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