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하다 단속 피하려 도주까지 한 60대 구속 송치
입력 2024.05.02 (10:01)
수정 2024.05.02 (1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 도주까지 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법인 소유 차량을 압수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밤 10시 10분쯤 경기 의정부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약 5km를 도주하다 도로에 차를 버리고 지인의 집에 숨어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차량 명의자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자 경찰에 출석해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A 씨는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지만, 1인 법인을 세워 차량을 등록해두고 무면허 운전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해온 만큼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법인 차량을 압수하고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의정부 경찰서 제공]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법인 소유 차량을 압수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밤 10시 10분쯤 경기 의정부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약 5km를 도주하다 도로에 차를 버리고 지인의 집에 숨어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차량 명의자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자 경찰에 출석해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A 씨는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지만, 1인 법인을 세워 차량을 등록해두고 무면허 운전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해온 만큼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법인 차량을 압수하고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의정부 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단속 피하려 도주까지 한 60대 구속 송치
-
- 입력 2024-05-02 10:01:40
- 수정2024-05-02 10:04:37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 도주까지 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법인 소유 차량을 압수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밤 10시 10분쯤 경기 의정부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약 5km를 도주하다 도로에 차를 버리고 지인의 집에 숨어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차량 명의자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자 경찰에 출석해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A 씨는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지만, 1인 법인을 세워 차량을 등록해두고 무면허 운전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해온 만큼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법인 차량을 압수하고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의정부 경찰서 제공]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법인 소유 차량을 압수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밤 10시 10분쯤 경기 의정부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약 5km를 도주하다 도로에 차를 버리고 지인의 집에 숨어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차량 명의자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자 경찰에 출석해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A 씨는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지만, 1인 법인을 세워 차량을 등록해두고 무면허 운전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해온 만큼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법인 차량을 압수하고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의정부 경찰서 제공]
-
-
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최혜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