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화재…차량 운행 통제
입력 2024.05.02 (10:22)
수정 2024.05.02 (15: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11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아스팔트 방수포가 불에 타 소실됐습니다.
또 연기가 도로로 번지면서 경찰이 1시간 동안 왕복 4차선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작업자들이 복공판을 절단하는 작업을 하다가 불씨가 지하에 있던 아스팔트 방수포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화재…차량 운행 통제
-
- 입력 2024-05-02 10:22:36
- 수정2024-05-02 15:57:47
오늘(2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11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아스팔트 방수포가 불에 타 소실됐습니다.
또 연기가 도로로 번지면서 경찰이 1시간 동안 왕복 4차선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작업자들이 복공판을 절단하는 작업을 하다가 불씨가 지하에 있던 아스팔트 방수포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
-
김호 기자 kh@kbs.co.kr
김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