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덴마크, ‘농업 탄소세’ 추진

입력 2024.05.02 (12:33) 수정 2024.05.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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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농업 분야에 탄소세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70% 감축하기 위해 농업 분야의 탄소세 부과를 추진 중입니다.

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해 배출을 억제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현지 농업계와 일부 정치권은 농업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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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덴마크, ‘농업 탄소세’ 추진
    • 입력 2024-05-02 12:33:20
    • 수정2024-05-03 09:47:21
    뉴스 12
덴마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농업 분야에 탄소세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70% 감축하기 위해 농업 분야의 탄소세 부과를 추진 중입니다.

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해 배출을 억제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현지 농업계와 일부 정치권은 농업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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