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 푸바오 격리 조만간 종료…“곧 대중과 만날 것” [이런뉴스]

입력 2024.05.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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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지 4주째에 접어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될 거라고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밝혔습니다.

센터는 어제(1일) 공식 웨이보에 올린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4'란 제목의 영상 설명을 통해 "푸바오의 격리 검역 생활이 조만간 만료된다"며 "푸바오가 곧 대중들과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4분 24초 분량 영상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격리·검역 구역에 머물며 대나무와 사과, 죽순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실외로 나가 풀숲을 빠르게 돌아다니는 모습과 사육사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손을 잡는 등 새로운 사육사와 생활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센터 측은 "환경 적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격리 생활 종료된 뒤에도 선수핑기지에서 추가 적응 시간을 가진 뒤에 시점을 선택해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푸바오는 격리 이후에도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당분간 생활한 뒤 선수핑기지와 허타오핑기지,
두장옌기지, 야안기지 중 한 곳에 정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는 태어난 지 1천354일 만인 지난달 3일 중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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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생활 푸바오 격리 조만간 종료…“곧 대중과 만날 것” [이런뉴스]
    • 입력 2024-05-02 1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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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지 4주째에 접어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될 거라고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밝혔습니다.

센터는 어제(1일) 공식 웨이보에 올린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4'란 제목의 영상 설명을 통해 "푸바오의 격리 검역 생활이 조만간 만료된다"며 "푸바오가 곧 대중들과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4분 24초 분량 영상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격리·검역 구역에 머물며 대나무와 사과, 죽순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실외로 나가 풀숲을 빠르게 돌아다니는 모습과 사육사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손을 잡는 등 새로운 사육사와 생활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센터 측은 "환경 적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격리 생활 종료된 뒤에도 선수핑기지에서 추가 적응 시간을 가진 뒤에 시점을 선택해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푸바오는 격리 이후에도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당분간 생활한 뒤 선수핑기지와 허타오핑기지,
두장옌기지, 야안기지 중 한 곳에 정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는 태어난 지 1천354일 만인 지난달 3일 중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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