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새마을금고서 30억 원대 대출사기 혐의 60대 남성 입건

입력 2024.05.02 (16:37) 수정 2024.05.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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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30억 원대 대출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60대 A 씨 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경기 이천시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서류를 조작해 33억 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불법 대출을 도운 일명 '브로커' 격인 50대 B 씨도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마을금고 측은 지난 2월 피해 사실을 인지해 A 씨 등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불법 대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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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새마을금고서 30억 원대 대출사기 혐의 60대 남성 입건
    • 입력 2024-05-02 16:37:34
    • 수정2024-05-02 16:38:25
    사회
경기 이천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30억 원대 대출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60대 A 씨 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경기 이천시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서류를 조작해 33억 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불법 대출을 도운 일명 '브로커' 격인 50대 B 씨도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마을금고 측은 지난 2월 피해 사실을 인지해 A 씨 등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불법 대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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