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약자원학과 폐지 중단해야”

입력 2024.05.02 (19:08) 수정 2024.05.02 (19: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대학교가 한약자원학과를 폐지하고 융합자율전공학부로 통합하기로 한 가운데, 반대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성명을 내고, 글로컬대학 지원금 70억 원을 받기 위해 자율전공학부 비율을 5%에 맞추는 것은 무리한 행정 처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익산캠퍼스의 환경생명자원대학는 놔두고 한약자원학과만 폐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글로컬대학 사업 계획 단계부터 설명회와 공청회에서 충분히 논의했다며, 뒤늦은 문제 제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대 한약자원학과 폐지 중단해야”
    • 입력 2024-05-02 19:08:54
    • 수정2024-05-02 19:34:10
    뉴스7(전주)
전북대학교가 한약자원학과를 폐지하고 융합자율전공학부로 통합하기로 한 가운데, 반대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성명을 내고, 글로컬대학 지원금 70억 원을 받기 위해 자율전공학부 비율을 5%에 맞추는 것은 무리한 행정 처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익산캠퍼스의 환경생명자원대학는 놔두고 한약자원학과만 폐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글로컬대학 사업 계획 단계부터 설명회와 공청회에서 충분히 논의했다며, 뒤늦은 문제 제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