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인천에 0대3 ‘완패’…“최다 실점 2위”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또다시 수비 허점을 드러내면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어제(1) 인천에서 치러진 K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은 후반 23분에 이어, 추가 시간 연속 골을 허용하며 0대 3으로 패했습니다.

전북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무려 18실점을 허용해 강원에 이어, 리그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모레(4일) 선두 포항과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