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대 초반…2026년은 ‘2천 명’ 증원
입력 2024.05.02 (19:34)
수정 2024.05.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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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대학을 포함한 전국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했습니다.
의대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469명 늘어나는데, 아직 정원을 확정하지 못한 의학전문대학원 1곳까지 포함하면 의대 증원 규모는 최대 1,5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모두 4,487명입니다.
2024학년도에 비해 1,469명 늘어난 것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제출할 의무가 없는 차의과대가 증원분을 모두 반영할 경우, 최종 의대 증원 규모는 1,509명으로 늘어납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지 않는 서울 8개 의대를 포함해 수도권 소재 의대의 모집인원은 1,296명입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을 비롯한 비수도권 소재 의대는 3,191명을 선발합니다.
9개 지방 거점 국립대는 모두 기존에 정부가 배정한 증원분의 50% 정도를 줄여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100% 모집하거나 10명에서 20명 정도 감축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각 대학이 수업을 충실히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의료인 양성이라는 측면에 의지를 가지고 접근한 것 같다며, 결과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교협은 이달 말까지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는 의대증원분이 차의과대를 제외하고 1,96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차의과대가 늘어난 증원분 40명을 그대로 확정할 경우 의대 증원분은 원안대로 2천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지역 대학을 포함한 전국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했습니다.
의대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469명 늘어나는데, 아직 정원을 확정하지 못한 의학전문대학원 1곳까지 포함하면 의대 증원 규모는 최대 1,5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모두 4,487명입니다.
2024학년도에 비해 1,469명 늘어난 것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제출할 의무가 없는 차의과대가 증원분을 모두 반영할 경우, 최종 의대 증원 규모는 1,509명으로 늘어납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지 않는 서울 8개 의대를 포함해 수도권 소재 의대의 모집인원은 1,296명입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을 비롯한 비수도권 소재 의대는 3,191명을 선발합니다.
9개 지방 거점 국립대는 모두 기존에 정부가 배정한 증원분의 50% 정도를 줄여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100% 모집하거나 10명에서 20명 정도 감축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각 대학이 수업을 충실히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의료인 양성이라는 측면에 의지를 가지고 접근한 것 같다며, 결과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교협은 이달 말까지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는 의대증원분이 차의과대를 제외하고 1,96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차의과대가 늘어난 증원분 40명을 그대로 확정할 경우 의대 증원분은 원안대로 2천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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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대 초반…2026년은 ‘2천 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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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02 19:39:49
[앵커]
지역 대학을 포함한 전국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했습니다.
의대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469명 늘어나는데, 아직 정원을 확정하지 못한 의학전문대학원 1곳까지 포함하면 의대 증원 규모는 최대 1,5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모두 4,487명입니다.
2024학년도에 비해 1,469명 늘어난 것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제출할 의무가 없는 차의과대가 증원분을 모두 반영할 경우, 최종 의대 증원 규모는 1,509명으로 늘어납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지 않는 서울 8개 의대를 포함해 수도권 소재 의대의 모집인원은 1,296명입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을 비롯한 비수도권 소재 의대는 3,191명을 선발합니다.
9개 지방 거점 국립대는 모두 기존에 정부가 배정한 증원분의 50% 정도를 줄여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100% 모집하거나 10명에서 20명 정도 감축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각 대학이 수업을 충실히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의료인 양성이라는 측면에 의지를 가지고 접근한 것 같다며, 결과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교협은 이달 말까지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는 의대증원분이 차의과대를 제외하고 1,96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차의과대가 늘어난 증원분 40명을 그대로 확정할 경우 의대 증원분은 원안대로 2천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지역 대학을 포함한 전국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했습니다.
의대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469명 늘어나는데, 아직 정원을 확정하지 못한 의학전문대학원 1곳까지 포함하면 의대 증원 규모는 최대 1,5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모두 4,487명입니다.
2024학년도에 비해 1,469명 늘어난 것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제출할 의무가 없는 차의과대가 증원분을 모두 반영할 경우, 최종 의대 증원 규모는 1,509명으로 늘어납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지 않는 서울 8개 의대를 포함해 수도권 소재 의대의 모집인원은 1,296명입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을 비롯한 비수도권 소재 의대는 3,191명을 선발합니다.
9개 지방 거점 국립대는 모두 기존에 정부가 배정한 증원분의 50% 정도를 줄여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100% 모집하거나 10명에서 20명 정도 감축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각 대학이 수업을 충실히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의료인 양성이라는 측면에 의지를 가지고 접근한 것 같다며, 결과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교협은 이달 말까지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는 의대증원분이 차의과대를 제외하고 1,96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차의과대가 늘어난 증원분 40명을 그대로 확정할 경우 의대 증원분은 원안대로 2천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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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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