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주차하다 12대 추돌…‘급발진 소송’ 예고

입력 2024.05.02 (19:35) 수정 2024.05.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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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이 대리주차를 하다 다른 차량 12대를 들이받은 사건과 관련해 해당 차주와 경비원이 제조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차주와 경비원을 대리하는 변호인 측은 "브레이크등이 들어온 상태에서 차가 뒤로 돌진했고, 자동긴급제동장치 등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벤츠 차량을 대리주차하다 다른 차량 1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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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주차하다 12대 추돌…‘급발진 소송’ 예고
    • 입력 2024-05-02 19:34:59
    • 수정2024-05-02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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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이 대리주차를 하다 다른 차량 12대를 들이받은 사건과 관련해 해당 차주와 경비원이 제조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차주와 경비원을 대리하는 변호인 측은 "브레이크등이 들어온 상태에서 차가 뒤로 돌진했고, 자동긴급제동장치 등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벤츠 차량을 대리주차하다 다른 차량 1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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