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상생 위해, 완주군민 우려 해소해야”

입력 2024.05.02 (19:36) 수정 2024.05.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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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난해 4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맡겨 진행한 '완주-전주 상생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두 시군의 행정 통합을 위해선 세금 증가와 혐오시설 집중 등 완주군민의 우려를 해소하는 게 관건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방행정연구원은 완주군민이 통합에 반대한 이유로 세금과 부채 증가, 혐오시설 집중 등이 꼽혔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사실로 믿는 경우가 많았다며 각각의 이유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통합창원시와 청주시 사례처럼 해당 지자체장의 불출마 선언 등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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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완주 상생 위해, 완주군민 우려 해소해야”
    • 입력 2024-05-02 19:36:45
    • 수정2024-05-02 19:49:17
    뉴스7(전주)
전주시가 지난해 4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맡겨 진행한 '완주-전주 상생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에서 두 시군의 행정 통합을 위해선 세금 증가와 혐오시설 집중 등 완주군민의 우려를 해소하는 게 관건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방행정연구원은 완주군민이 통합에 반대한 이유로 세금과 부채 증가, 혐오시설 집중 등이 꼽혔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사실로 믿는 경우가 많았다며 각각의 이유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통합창원시와 청주시 사례처럼 해당 지자체장의 불출마 선언 등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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