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법 논란’ 부산 오페라하우스 공사 재개

공법 논란 등으로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설이 오늘(2일) 다시 시작됐습니다.

부산시와 시공사인 HJ중공업은 "구조적 보강과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고 논란이 된 오페라하우스 정면부도 원안인 '트위스트' 공법으로 건설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설계사와 시공사가 논란을 벌인데다 일부 하자도 발견되면서, 지난해 3월 공사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