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 ‘아미’ 분노 폭발…“소속사 의무 안하면 계약 해지 요인” [이런뉴스]

입력 2024.05.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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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일보에 실린 광고입니다.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 명의로 광고 형식의 성명문이 실렸습니다.

이들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는 방탄소년단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언론플레이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하고,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확실하게 공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속사가 아닌 "방탄소년단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않는 소속사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며 소속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음은 통상적으로 계약 해지의 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팬들은 하이브 사옥에 시위 트럭을 보내고, 항의성 문구가 담긴 '근조 화환'을 소속사에 보내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관련 사재기 마케팅, 단월드 연관설 등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작성자들을 수사 기관에 고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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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팬 ‘아미’ 분노 폭발…“소속사 의무 안하면 계약 해지 요인” [이런뉴스]
    • 입력 2024-05-03 09: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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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일보에 실린 광고입니다.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 명의로 광고 형식의 성명문이 실렸습니다.

이들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는 방탄소년단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언론플레이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하고,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확실하게 공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속사가 아닌 "방탄소년단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않는 소속사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며 소속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음은 통상적으로 계약 해지의 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팬들은 하이브 사옥에 시위 트럭을 보내고, 항의성 문구가 담긴 '근조 화환'을 소속사에 보내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관련 사재기 마케팅, 단월드 연관설 등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작성자들을 수사 기관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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