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16,162곳 연말까지 전수점검

입력 2024.05.03 (11:30) 수정 2024.05.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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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배달음식 수요 증가로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에 대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위생점검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돼 있는 인천시 소재 배달음식점 16,16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며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전수점검 방식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입니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계도하고 중대하게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아울러 시는 봄가을이나 휴가철 등 특정 시기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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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3 11:30:52
    • 수정2024-05-03 11:38:00
    사회
인천광역시는 배달음식 수요 증가로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에 대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위생점검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돼 있는 인천시 소재 배달음식점 16,16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며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전수점검 방식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여부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입니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계도하고 중대하게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아울러 시는 봄가을이나 휴가철 등 특정 시기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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