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여수서 익명 기부 잇따라 ‘나눔 온기’

입력 2024.05.03 (13:58) 수정 2024.05.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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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남 여수시 시전동에 익명 기부자가 보낸 백미 100포.2일 전남 여수시 시전동에 익명 기부자가 보낸 백미 100포.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주세요”

2일 전남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에 10kg 백미 100포가 도착했습니다.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익명’ 기부자가 보낸 겁니다.

이 익명 기부자는 지난 7년 동안 쌀을 기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눔의 온정이 담긴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됩니다.

2일 전남 여수시 만덕동주민센터에 익명 기부자가 보내 현금 5백만 원.2일 전남 여수시 만덕동주민센터에 익명 기부자가 보내 현금 5백만 원.

같은 날 여수시 만덕동주민센터에는 익명의 주민이 현금 5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주민은 “5월 가정의 날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돼 조금이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만덕동주민센터는 이 기부금을 여수사랑상품권을 교환해 지역 내 한부모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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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3 13:58:59
    • 수정2024-05-03 13:59:17
    광주
2일 전남 여수시 시전동에 익명 기부자가 보낸 백미 100포.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주세요”

2일 전남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에 10kg 백미 100포가 도착했습니다.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익명’ 기부자가 보낸 겁니다.

이 익명 기부자는 지난 7년 동안 쌀을 기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눔의 온정이 담긴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됩니다.

2일 전남 여수시 만덕동주민센터에 익명 기부자가 보내 현금 5백만 원.
같은 날 여수시 만덕동주민센터에는 익명의 주민이 현금 5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주민은 “5월 가정의 날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돼 조금이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만덕동주민센터는 이 기부금을 여수사랑상품권을 교환해 지역 내 한부모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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