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성과 가깝단 이유로’…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입력 2024.05.03 (14:32) 수정 2024.05.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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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던 여성과 친하게 지내는 남성을 살해하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여성과 피해자가 친하게 지내는 것에 앙심을 품고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는 목을 깊게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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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여성과 가깝단 이유로’…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 입력 2024-05-03 14:32:32
    • 수정2024-05-03 14:36:03
    사회
자신이 좋아하던 여성과 친하게 지내는 남성을 살해하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여성과 피해자가 친하게 지내는 것에 앙심을 품고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는 목을 깊게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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