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불은 ‘전기적 요인’…수사 종결

입력 2024.05.03 (21:50) 수정 2024.05.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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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큰불로 점포 227곳이 소실돼 6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서천특화시장 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이라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오늘(3일) 국과수 합동감식과 발화 재현, CCTV 분석을 거쳐 화재 원인이 전기히터와 전기배선 2곳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으로 확인됐으며, 방화나 실화 혐의는 발견되지 않아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서천군과 전기소방업체, 점포 상인들에 대한 수사에서도 과실이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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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특화시장 불은 ‘전기적 요인’…수사 종결
    • 입력 2024-05-03 21:50:21
    • 수정2024-05-03 22:10:31
    뉴스9(대전)
지난 1월 큰불로 점포 227곳이 소실돼 6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서천특화시장 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이라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오늘(3일) 국과수 합동감식과 발화 재현, CCTV 분석을 거쳐 화재 원인이 전기히터와 전기배선 2곳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으로 확인됐으며, 방화나 실화 혐의는 발견되지 않아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서천군과 전기소방업체, 점포 상인들에 대한 수사에서도 과실이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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