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노조 “병원 노동자에 희생 강요말라”
입력 2024.05.03 (21:56)
수정 2024.05.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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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가 오늘(3일) 조선대병원 로비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의료 대란 속에서 병원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병동이 통폐합되면서 간호사들이 근무 과에 상관 없는 환자까지 한 병동에서 돌보며 업무가 과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신규 파견된 간호사들이 제대로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면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시 병원이 책임지겠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병동이 통폐합되면서 간호사들이 근무 과에 상관 없는 환자까지 한 병동에서 돌보며 업무가 과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신규 파견된 간호사들이 제대로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면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시 병원이 책임지겠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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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 노조 “병원 노동자에 희생 강요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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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03 21:56:10
- 수정2024-05-03 22:13:54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가 오늘(3일) 조선대병원 로비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의료 대란 속에서 병원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병동이 통폐합되면서 간호사들이 근무 과에 상관 없는 환자까지 한 병동에서 돌보며 업무가 과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신규 파견된 간호사들이 제대로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면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시 병원이 책임지겠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병동이 통폐합되면서 간호사들이 근무 과에 상관 없는 환자까지 한 병동에서 돌보며 업무가 과중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신규 파견된 간호사들이 제대로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면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시 병원이 책임지겠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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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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