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2024 옹기축제 외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먼저 울주군 옹기마을로 떠나볼까요?

옹기 만들기 체험부터 흙 놀이터부터 옹기에 실은 꿈 공연 등 흙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옹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과 공연들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이순걸/울산 울주군수 : "울산 옹기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옹기와 흙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속 노래가 귀를 즐겁게 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곡들로 가득합니다.

오케스트라가 슈퍼히어로와 디즈니, 지브리 영화에 나오는 곡들을 들려줍니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작품속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전시 제목인 아이는 아이를 안고는 조금 더 큰 아이인 어른이 조금 더 작은 아이를 안고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뜻하는데요.

어른과 아이의 유대관계에 대해서 사색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책자에는 작품에 맞는 시가 배치되어있는데요.

작가가 직접 쓴 시를 따라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더욱더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말엔 문화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