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런 분위기속에서도 몇몇 학교에서는 벌써부터 교사가 자발적으로 학생들의 수업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학생과 교사 모두가 더 만족하는 그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등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는 김진우 선생님.
3년 전부터 학기가 끝날 때면 꼭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 평가를 받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수업에 대해 수·우·미·양·가 점수를 매기고 서술식 평가도 합니다.
<인터뷰> 김진우(서울공고 교사) : "제 수업이 애들한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객관적으로 알고 싶었습니다."
이 학교 선생님들은 올 2학기부터 카메라로 수업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촬영한 화면을 토대로 동료 교사들과 수업 기법을 분석합니다.
<녹취> “못하는 아이들 문제풀이 시켜서 성공하면 훨씬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는 건 물론 다른 교사의 노하우까지 전수 받습니다.
<인터뷰> 정미숙(서울 한강중학교 교사) : "제 스스로 점수 매기니까 71점 밖에 안 되더라구요. 스스로 생각한 거랑 객관적으로 보니까 차이가 있다니까."
학생들은 질적으로 달라진 수업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예린(학생) : "선생님들이 저희 눈높이에 맞춰서 많이 달라지신 것 같아요."
수업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교사들의 시도가 교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도 몇몇 학교에서는 벌써부터 교사가 자발적으로 학생들의 수업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학생과 교사 모두가 더 만족하는 그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등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는 김진우 선생님.
3년 전부터 학기가 끝날 때면 꼭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 평가를 받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수업에 대해 수·우·미·양·가 점수를 매기고 서술식 평가도 합니다.
<인터뷰> 김진우(서울공고 교사) : "제 수업이 애들한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객관적으로 알고 싶었습니다."
이 학교 선생님들은 올 2학기부터 카메라로 수업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촬영한 화면을 토대로 동료 교사들과 수업 기법을 분석합니다.
<녹취> “못하는 아이들 문제풀이 시켜서 성공하면 훨씬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는 건 물론 다른 교사의 노하우까지 전수 받습니다.
<인터뷰> 정미숙(서울 한강중학교 교사) : "제 스스로 점수 매기니까 71점 밖에 안 되더라구요. 스스로 생각한 거랑 객관적으로 보니까 차이가 있다니까."
학생들은 질적으로 달라진 수업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예린(학생) : "선생님들이 저희 눈높이에 맞춰서 많이 달라지신 것 같아요."
수업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교사들의 시도가 교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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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수업 평가해 주세요”
-
- 입력 2005-11-07 21:04:01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1/20051107/795594.jpg)
<앵커 멘트>
이런 분위기속에서도 몇몇 학교에서는 벌써부터 교사가 자발적으로 학생들의 수업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학생과 교사 모두가 더 만족하는 그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등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는 김진우 선생님.
3년 전부터 학기가 끝날 때면 꼭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 평가를 받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수업에 대해 수·우·미·양·가 점수를 매기고 서술식 평가도 합니다.
<인터뷰> 김진우(서울공고 교사) : "제 수업이 애들한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객관적으로 알고 싶었습니다."
이 학교 선생님들은 올 2학기부터 카메라로 수업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촬영한 화면을 토대로 동료 교사들과 수업 기법을 분석합니다.
<녹취> “못하는 아이들 문제풀이 시켜서 성공하면 훨씬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는 건 물론 다른 교사의 노하우까지 전수 받습니다.
<인터뷰> 정미숙(서울 한강중학교 교사) : "제 스스로 점수 매기니까 71점 밖에 안 되더라구요. 스스로 생각한 거랑 객관적으로 보니까 차이가 있다니까."
학생들은 질적으로 달라진 수업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예린(학생) : "선생님들이 저희 눈높이에 맞춰서 많이 달라지신 것 같아요."
수업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교사들의 시도가 교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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