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 속 ‘동심 활짝’…늘 오늘 같길
입력 2024.05.05 (21:24)
수정 2024.05.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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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도 행사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실내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댄스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폴짝폴짝 뛰며 춤을 춥니다.
숨겨놓던 춤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곳곳에서는 함박 웃음이 피어납니다.
어색하던 부모님들도 더 아이들보다 더 신이 납니다.
[김나영/부산시 해운대구 : "오늘 아이들이랑 어린이날 맞이해서 즐겁게 놀다가 가려고 이쪽으로 방문을 했고, 오늘 엄마, 아빠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오늘 즐겁게 놀다가 가려고 합니다."]
잔소리하던 엄마도, 무뚝뚝했던 아빠도 오늘만큼은 내 친구, "무슨 선물을 받을까?" 두근두근 아이들의 마음은 기대로 한껏 부풀어 오릅니다.
[한송이/초등학생 : "어린이날 선물 아직 안 받았는데 너무 기대되고, 받으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 잘해드릴 거예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바람 강한 궂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푸른 오월 하늘은 만끽할 수 없었지만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습니다.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해보며 미래의 꿈도 키워봅니다.
[박철우·박서준 : "(손흥민 같은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서준아,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너의 꿈 축구선수 꼭 이루길 바라, 화이팅."]
하루가 한순간같이 짧았던 오늘, 아이들은 매일이 오늘과 같은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 되길 바랐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도 행사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실내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댄스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폴짝폴짝 뛰며 춤을 춥니다.
숨겨놓던 춤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곳곳에서는 함박 웃음이 피어납니다.
어색하던 부모님들도 더 아이들보다 더 신이 납니다.
[김나영/부산시 해운대구 : "오늘 아이들이랑 어린이날 맞이해서 즐겁게 놀다가 가려고 이쪽으로 방문을 했고, 오늘 엄마, 아빠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오늘 즐겁게 놀다가 가려고 합니다."]
잔소리하던 엄마도, 무뚝뚝했던 아빠도 오늘만큼은 내 친구, "무슨 선물을 받을까?" 두근두근 아이들의 마음은 기대로 한껏 부풀어 오릅니다.
[한송이/초등학생 : "어린이날 선물 아직 안 받았는데 너무 기대되고, 받으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 잘해드릴 거예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바람 강한 궂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푸른 오월 하늘은 만끽할 수 없었지만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습니다.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해보며 미래의 꿈도 키워봅니다.
[박철우·박서준 : "(손흥민 같은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서준아,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너의 꿈 축구선수 꼭 이루길 바라, 화이팅."]
하루가 한순간같이 짧았던 오늘, 아이들은 매일이 오늘과 같은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 되길 바랐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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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05 2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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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도 행사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실내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댄스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폴짝폴짝 뛰며 춤을 춥니다.
숨겨놓던 춤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곳곳에서는 함박 웃음이 피어납니다.
어색하던 부모님들도 더 아이들보다 더 신이 납니다.
[김나영/부산시 해운대구 : "오늘 아이들이랑 어린이날 맞이해서 즐겁게 놀다가 가려고 이쪽으로 방문을 했고, 오늘 엄마, 아빠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오늘 즐겁게 놀다가 가려고 합니다."]
잔소리하던 엄마도, 무뚝뚝했던 아빠도 오늘만큼은 내 친구, "무슨 선물을 받을까?" 두근두근 아이들의 마음은 기대로 한껏 부풀어 오릅니다.
[한송이/초등학생 : "어린이날 선물 아직 안 받았는데 너무 기대되고, 받으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 잘해드릴 거예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바람 강한 궂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푸른 오월 하늘은 만끽할 수 없었지만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습니다.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해보며 미래의 꿈도 키워봅니다.
[박철우·박서준 : "(손흥민 같은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서준아,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너의 꿈 축구선수 꼭 이루길 바라, 화이팅."]
하루가 한순간같이 짧았던 오늘, 아이들은 매일이 오늘과 같은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 되길 바랐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도 행사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실내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댄스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폴짝폴짝 뛰며 춤을 춥니다.
숨겨놓던 춤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곳곳에서는 함박 웃음이 피어납니다.
어색하던 부모님들도 더 아이들보다 더 신이 납니다.
[김나영/부산시 해운대구 : "오늘 아이들이랑 어린이날 맞이해서 즐겁게 놀다가 가려고 이쪽으로 방문을 했고, 오늘 엄마, 아빠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오늘 즐겁게 놀다가 가려고 합니다."]
잔소리하던 엄마도, 무뚝뚝했던 아빠도 오늘만큼은 내 친구, "무슨 선물을 받을까?" 두근두근 아이들의 마음은 기대로 한껏 부풀어 오릅니다.
[한송이/초등학생 : "어린이날 선물 아직 안 받았는데 너무 기대되고, 받으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 잘해드릴 거예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바람 강한 궂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푸른 오월 하늘은 만끽할 수 없었지만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습니다.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해보며 미래의 꿈도 키워봅니다.
[박철우·박서준 : "(손흥민 같은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서준아,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너의 꿈 축구선수 꼭 이루길 바라, 화이팅."]
하루가 한순간같이 짧았던 오늘, 아이들은 매일이 오늘과 같은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 되길 바랐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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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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