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 탈취사건 용의자 검거

입력 2024.05.07 (06:35) 수정 2024.05.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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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에서 경비보안업체 직원으로부터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탈취하고 돈을 꺼내 달아난 용의자가 사건 발생 스무 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어제(6일), 밤 10시 40분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아파트 앞에서 37살 남성 A 씨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 탈취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새벽 2시 50분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통신사 건물 내 경비 사무실에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침입해, 야간 순찰중이던 경비용역업체 직원으로부터 차량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탈취한뒤 인근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 측에 따르면 당시 A씨가 훔친 금액은 1,900여만 원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공범 존재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는 한편, 은행 측을 대상으로 정확한 피해 금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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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 탈취사건 용의자 검거
    • 입력 2024-05-07 06:35:17
    • 수정2024-05-07 06:52:35
    사회
강원도 원주시에서 경비보안업체 직원으로부터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탈취하고 돈을 꺼내 달아난 용의자가 사건 발생 스무 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어제(6일), 밤 10시 40분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아파트 앞에서 37살 남성 A 씨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 탈취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새벽 2시 50분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통신사 건물 내 경비 사무실에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침입해, 야간 순찰중이던 경비용역업체 직원으로부터 차량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탈취한뒤 인근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 측에 따르면 당시 A씨가 훔친 금액은 1,900여만 원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공범 존재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는 한편, 은행 측을 대상으로 정확한 피해 금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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